거룩한 고난주간에

Datum: 10.04.2019

우리 가나안의 예수고난기도동산 입구에 있는 이 그림에는 베드로의 모습이 특히 두드려져 보입니다.

 

예수님을 순전히 사랑했던 베드로는 “모두가 다 당신을 버릴지라도 나는 절대 그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베드로는 자기의 모든 좋은 말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주를 언제 알았느냐며 부인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를 바라보시던 예수님의 슬픈 눈빛은 그 거치른 어부를 회개로 인도 하셨습니다.

 

우리 모습은 베드로의 모습과 일치하지 않습니까? 우리도 어떤 압박이 주어지면 넘어지지 않았습니까? 치러야 할 대가가 너무 크게 보이지 않았었습니까?

 

음모가 가득한 배경과 인간의 실패가 있는 자리에 있었던 예수님 고난의 이야기는 ‘속량’에 대해 말해 줍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소망의 근거입니다.

성금요일에 이어 부활절 그리고 회복이 따라왔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어두움과 고난의 길을 예수님과 함께 걷는다면 부활절의 기쁨과 부활이 우리를 기다리게 됩니다.

 

 

소망 – 다시 태어나는 새 생명

 

어두움이 나를 감쌀지라도
동이 트기를 나 기다리네.

 

지옥을 나 통과하고 있어도
하늘 가는 길 도중에 나 있음을 아네.

 

버림받아 홀로 있을 지라도
아버지의 두 팔에 나 안겨있네.

 

시험하는 자의 목소리가 천번 나를 유혹하여도
단 한 순간도 나 듣지 않으리.

 

오직 죄를 그리고 내적 죽음이 의식되어도
부활을 기대하며 나 사네.

 

황폐함과 실망 속에서도
새 출발 나 기대하네.

 

으스러 부서졌으며 깊이 상처 받았어도
다시 날 완전케 하시는 주님 신뢰하네.

 

주 예수님, 결코 죄와 죽음에 날 포기하지 않으시리니
주님은 사랑, 오직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바실레아슐링크의 기도문, 내 어두움에 빛이 비취다  중에서

 

 

추천 도서: 바실레아슐링크의 사랑깊은 동행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을 묵상하며 일상의  삶에서 승리하도록 도와줍니다.

 

© Evangelical Sisterhood of Mary
POB 13 01 29, 64241 Darmstadt,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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